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클랜시의 디비전/지역 (문단 편집) ===== 일반인용 ===== ===== 아무도 믿지마라 ====== '''다크존 유저로써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도 믿지 않는 것이다.''' 피해망상에 걸린 환자처럼 주변 모든 플레이어를 의심하고 잘 관찰해야 한다. 동료라고 믿었던 플레이어가 순식간에 돌변하는 곳이 바로 다크존이다. 다양한 패턴이 있는데 첫째로 우호적인 보이스 채팅을 하면서 우리랑 같이 팀하지 않을래? 하면서 채팅이나 어떤 수단이든 동료를 불러 모은 다음 동료가 주변에 모이는 순간 순식간에 초식 플레이어를 눕히고 아이템을 도난한다. 둘째로는 몰래 펄스로 주욱 따라다니다가 (물론 펄스 방해 펄스를 방출하면 어느 정도 대처가 되지만 가깝다면 무용지물이다.) 네임드 NPC와 격전 중 피가 까였거나 이송 중 체력이 까이는 순간 잡아버리는 로그. 세번째는 애초에 체계적인 4인팟으로 로그질을 전문적으로 한다. 수시로 로그 마크가 찍혀있으니 그 근방에선 도망치거나 맞다이를 하는게 좋지만 보통은 장비가 좋은 유저들끼리 뭉쳐다니니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마지막은 애초에 해커라 답이 없다. 이런 부류들을 감안하면 솔플인 경우에는 나 자신, 그룹 플레이라도 아무리 믿어봐야 비적대적이라고 믿을 수 있는 플레이어는 내 자신, 그룹 팀원밖에 없다 당장에는... 심지어 그룹 내에 있더라도 이송할 수 있는 타이밍인 순간 그룹 탈퇴 후 샷건으로 폭딜 후 짐을 챙겨가는 플레이도 나오는 수준이다. 이쯤되면 다크존이 아예 인간의 아주 다양한 성향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만약 로그질을 당했거나 어부지리식으로 템을 도난당한 경우 항상 주변 플레이어들의 장비나 닉네임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억하자. 그리고 최소한 서로 그룹이 아닌 상태에서 다른 요원을 마주한 경우 에임을 고정한 상태에서 의심하며 거리를 벌리자. 조금만 안전해 졌다 싶으면 최대한 빨리 애초에 상대 플레이어에게서 벗어나자. 뭐 이렇게 까지 행동해야 하나 싶지만 몇번 배신당하고 귀한 장비들을 털리고 나면 어느새 집요하게 주변을 관찰하거나 눈에 불을 켜고 로그 요원이나 애꿎은 다른 초식 플레이어를 쫓아다니고 약탈하는 자기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실 친구, 팀이 아닌 이상 누구도 믿지 말아야 할 곳이 바로 다크존이다. 심지어 팀끼리는 팀킬이 안되지만 2~3인 팀의 경우에는 기습적으로 팀을 탈퇴하고 한 명 정도야 대놓고 눕힐 수 있으니 주의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